안녕하세요,

타겟을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고 차량 순정 상태에서 방음에 유리한 차종과 분리한 차종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아이오닉 5 차량이나 스포티지nq5 차량에 경우 소음이 일어나는 주된 원인이 하부인데 하부쪽  방음대책은 미흡하나 순정 커버가 휠 하우스 전체를 커버하는 구조라 그런 부분들이 제품을 장착한 이후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반면 경차나 준중형 이하 차종에 경우 뒷헨다에는 커버가 아예 없는 경우도 대부분이고 앞휀다 커버 역시 형식적인 크기 정도로 적용되어 전체를 커버하지 못하므로 작업을 하더라도 방음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 하는데 엔진소음이 문제라면 엔진쪽 방음에 치중하는 것이 맞고 하부 소음이 문제라면 앞/뒤 휀다 부분에서 해결이 안되므로 이런 경우 실내바닥 방음을 해야 합니다.

일전에 경차에 경우에도 뒤휀다 내측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뒷문만으로는 커버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앞좌석에서는 뒷자석 휀다 소리는 들려도 뒷문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캐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도 문제고 저기도 문제라면 결국 전체 방음 작업을 해야 합니다. 기본 방음 작업으로는 커버가 안됩니다.

휀다에 코팅 작업이나  언더코팅 작업비용이 엄청나게 상승한 부분도 있고  시공시간 조정과 최신 차량들에 추세에 맞추어 제진 패드와 흡음재 작업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기 때문에 시공 방법이 변경된 것입니다.